파인그로브 청평입니다.
개인주택으로는 큰 평수인 허가평수가 135평,
다락방이 15평이 좀 더 되서
150평이 좀 넘는 집입니다.
흔치 않은 일로 건축주께서 투스카니에 대한
이해가 파인그로브만큼이나 있으셔서
처음 설계 보정 때부터 완전한 투스카니 스타일을
설계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지켜주신
전사장님의 얼굴을 투스카니 청평과 함께
올려봅니다.
그 성실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파인그로브 청평의 투스카니는
이탈리아적인 처마선과 스타코 플렉스의 조화로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코니스 장식과
이중 서까래의 고전적인 표현이
이탈리아를 옮겨놓은 것 같은 감흥을 줍니다.
전면에 기둥 장식도 처음 설계된대로
정확히 시공되어져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Mr.반입니다.
파인그로브 청평은 건축주의 견해와
파인그로브의 축적된 투스카니에 대한 열정이
한 현장에서 융합되어 표현되어진
정말 흔치않은 현장이었습니다.
공사 기간 내에 파인그로브는
가슴 속에 품었던 꿈을
조심스럽게 펼쳐 보일 수 있었습니다.
뮤럴은 인쇄되어진 인쇄물이 아니라
화가의 손으로 한땀한땀 그리는 작품입니다.
내부는 임대를 계획하고
건축주님의 주택을 제외하고 6개의 임대객실을
꾸몄습니다.
전체를 수작업 할 수 없어서
투스카니한 느낌의 내부를 연출하고자
유럽풍의 아트월과 등박스를 영림몰딩 제품으로
맞추어 시공하였습니다.
2층 복도 공간의 뮤럴입니다.
인쇄나 도배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고 효과가 좋은 점은 동의하는 바이나
그 주택만의 유일한 그림을 시공하고자
뮤럴을 하는 것입니다.
3층 복도 계단의 모습입니다.
복도의 채광을 위해서
계단의 벽 일부를 오픈하였습니다.
창문을 낼 때에는 내부도 고려해야 되고
외부에서 보여지는 리듬감도 중요합니다.
이탈리아적인 느낌으로 작은 세로창을
두 개를 설치하였습니다.
가로로 큰 창 하나를 시공하였을 경우
비용면에서 절약이 될 수 있겠으나
리듬감이 떨어지고 둔해보일 수 있습니다.
건축을 비용으로만 따지자면 투스카니는
절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임대 객실의 거실과 침실을 구분짓는
삼연동 포켓도어입니다.
접으면서 벽속으로
온전히 들어가 열었을 때에 개방감이 충분하고
닫혔을 때에 균형감과 장식성이 훌륭합니다.
거실의 아트월입니다.
이 곳은 건축주 세대의 거실에서 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계단입니다.
단조 난간의 설치로 계단의 장식성을 더했습니다.
다락방1 입니다.
2층의 거실에 천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원활하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천창이 두 개만 계획되어 있었는데
건축주께서 직접 다섯개를 더 사주셨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거실입니다.
이 건물의 모든 창은 유럽식 시스템 창호를
적용하였습니다.
환기를 위한 틸트 상황입니다.
턴 상황입니다.
임대 객실의 화장실 모습입니다.
임대 객실의 거실과 침실, 베란다까지
넓게 보입니다.
1층 부분은 고파벽을 적용하였습니다.
사뭇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에
우리의 자랑인 Mr.반을 그렸습니다.
이탈리아 전통 디자인 현관문과
이탈리아 주방장 Mr.반이 나란히 있으니
정말 이탈리아적인 느낌을 깊이 줍니다.
외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현관 앞으로 잔디밭을 두고
주차장을 아스콘 포장하였습니다.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발코니 쪽의 모습이 보입니다.
창문의 마감 상세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스타코의 외단열 두께와 시스템 창호, 창호 문선 등을 격식에 맞춰서
철저히 시공하였습니다.
저희의 이름표도 한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저희 파인그로브가 건축할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주신 건축주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날 터파기를 하던 날부터 마지막날 마당을 쓸며 나오는 날까지
그 수많은 날들이 머리 속을 스치며 지나갑니다.
............
건축주님 가족 뿐만 아니라 이 건물에 함께 하실 모든 가정이
모두 럭셔리하게 투스카니한 삶을 살기 원한다는 건축주님의 의사와 같이
이 건물에 사실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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